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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철 창본 판소리 수궁가

서의철이 부르는 판소리 '수궁가'의 창본집으로 서의철이 지금까지 공부하여 정리한 사설의 주석들을 정리한 책이다. 판소리 수궁가는 토별가라 부르기도 하며 산중에 있는 토끼의 지략과 수궁에 있는 별주부의 충성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처럼 줄거리가 이어져 간다. 수궁 용왕이 병이 들어 꼭 죽게 되었더니 하늘에서 선관이 내려와 산중에 있는 토끼 간을 먹어야만 병이 낫는 다는 말을 듣고 그 영약을 구하려고 토끼화상을 자라가 그 려 달라 하여 몸에 지니고 세상을 나와서 여러 짐승들 노는 것을 보고 그 중에 호랑 이를 토끼로 알고 불러보았다 혼이 나고 필경은 토끼를 만나서 갖은 유혹을 다 부려 수궁에 가면 훈련대장을 시킨다고 꾀여 수궁에 들어가 병든 용왕을 보더니 속히 토끼 배를 가르고 간을 내여 먹으려고 하므로 ..
서의철이 부르는 판소리 '수궁가'의 창본집으로 서의철이 지금까지 공부하여 정리한 사설의 주석들을 정리한 책이다.

판소리 수궁가는 토별가라 부르기도 하며 산중에 있는 토끼의 지략과 수궁에 있는 별주부의 충성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처럼 줄거리가 이어져 간다.
수궁 용왕이 병이 들어 꼭 죽게 되었더니 하늘에서 선관이 내려와 산중에 있는 토끼 간을 먹어야만 병이 낫는 다는 말을 듣고 그 영약을 구하려고 토끼화상을 자라가 그 려 달라 하여 몸에 지니고 세상을 나와서 여러 짐승들 노는 것을 보고 그 중에 호랑 이를 토끼로 알고 불러보았다 혼이 나고 필경은 토끼를 만나서 갖은 유혹을 다 부려 수궁에 가면 훈련대장을 시킨다고 꾀여 수궁에 들어가 병든 용왕을 보더니 속히 토끼 배를 가르고 간을 내여 먹으려고 하므로 토끼가 그제야 별주부께 꾀여 수궁 들어와 죽게 됨을 깨닫고 지모(智謀)를 써서 용왕보고 간을 산중에다 두고 왔다고 변론을 잘하고 그 모면을 하는 과정은 진정 사람으로도 그런 담력과 지모가 나올 수 없이 되어 있음으로 재미나고 흥미 있는 작품인바 토끼는 용왕의 허락을 받아 세상으로 다시 와서 사람을 속이고 독수리를 조롱하며 위기일발 수완타가 천신만고로 살아났다 는 것이다.
판소리 수궁가는 약 사백년 전부터 불리워졌다 하며 또한 소적벽가 라고도 명명한다.

-박동진 명창의 구술 중 수궁가에 대한 설명
서의철

서의철은 젊으면서 노련한 광대이다.
만 4세 소리길에 입문하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전공실기우수자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수석입학,
과 최초로 판소리와 거문고를 복수로 전공하였다.
동대학원을 수석졸업하였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사람들은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한다.
그의 소리, 성품, 비상한 사고는 한 발짝 앞선 음악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9년에는 제 27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제31회 KBS 국악대경연에서 성악부문 금상과
크라운해태 특별상을 동시에 검어짐으로써 소리꾼으로서의 인정을 받았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ARTISTIC MERIT AWARD’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그 음악성과 기량을 검증 받았다.

현재 KBS 이리오너라 조선클럽 해설판,
국악방송 TV ‘소리를 배웁시다’, 국악방송 FM 바투의 상사디야 ‘소리야 놀자’ 등을
진행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서고 있다.

그는 매년 ‘서의철 판소리 독창회’를 통해
끊임없는 연습과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서의철 소리길 20주년 전국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1집-판소리, 2집-거문고병창, 3집-남도민요, 4집-경기민요 앨범을 발매하였다.

보고 있으면 새롭고, 듣고 있으면 빠져든다는 호평을 받은 그의 남다른 행보에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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